정신장애인의 내재화된 낙인감과 재기의 관계 : 대인존재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주제(키워드) 정신사회재활 , 정신장애인 , 재기 , 내재화된 낙인감 , 대인존재감 , Psychosocial Rehabilitation , People with Mental illness , Recovery , Internalized Stigma , Mattering
- 발행기관 한동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정숙희
- 발행년도 2017
- 학위수여년월 2017.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 원문페이지 v, 110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handong/000002436543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한동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의 목표는 정신장애인의 내재화된 낙인감과 재기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재기 과정을 도울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귀 시설 및 낮병원 8개 기관을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현병과 조현정동장애 진단을 받은 연구대상자 232명이 응답한 자료를 바탕으로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인은 한국판 정신질환의 내재화된 낙인 척도, 재기(회복)평가 척도, 대인존재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에는 재기, 내재화된 낙인감, 대인존재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인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 간 상관을 검증하기 위해서 Pearson 적률상관분석을, 조절 효과 검증을 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인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상관분석 결과 내재화된 낙인감과 재기(r=-.302, p<.01), 내재화된 낙인감과 대인존재감(r=-.524, p<.01) 간의 부적 상관이 나타났고, 대인존재감과 재기(r=.514, p<.01) 사이에는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셋 째, 내재화된 낙인감과 재기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신장애인의 내재화된 낙인감이 재기를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화된 낙인감과 대인존재감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상호작용항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유의한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내재화된 낙인감과 대인존재감이 재기를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며,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의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서는 실제적이고 도구적인 지원과 함께 당사자가 주관적으로 가치감을 경험할 수 있는 관계 경험이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자신이 타인에게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은 긍정적인 정체감과 사회적 지지를 형성하고 내재화된 낙인감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며 재기를 증진시키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대인존재감의 증진은 심각한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내재화된 낙인감의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기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와 한계점을 기술하고 동시에 정신재활 실천 현장에서 긍정적인 가치감을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적 측면의 개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과 낙인감의 내재화를 방지하고 개인의 긍정적 자기감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심리정서적 개입이 중요함을 제언하였다.
more초록/요약
This study examines the moderating effects of matter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tigma and recovery of people with severe mental illness. 232 People with severe mental illness (male=157, female=74) from 8 psychiatric rehabilitation facilities and day hospital in Korea completed Recovery Assessment Scale, Internalized Stigma of Mental Illness Scale, and Mattering scale. Most of Diagnosis were schizophrenia, schizo-affective disorder.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1.0. First, T-test and variance analysis was conducted to test the differences of variables based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ex, marriage, education, and employment status). Second,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test correlation coefficient among 102 age, illness length, hospitalization frequency, recovery, internalized stigma, and mattering. Thir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test the main effects of independent variables as well as moderating effect of sense of mattering. The results show the following: Fir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Second,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significant between illness length and recovery (r=.155, p<.05). While negative correlation exists between internalized stigma and recovery (r=-.302, p<.01), so does sense of mattering(r=-.524, p<.01), positive correlation exists between recovery and mattering(r=.514, p<.01). Third, the result of regression test revealed that the main effect of internalized stigma to recovery is significant, and sense of mattering significantl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tigma and recovery. The sense that we matter to others seems to play an important role of rebuilding positive identity and social support, reducing the impact of internalized stigma, and enhancing recovery of the people with serious mental health condition. Increasing the sense of mattering among people with severe mental illness will help them prevent from dropping out of psychosocial rehabilitation services and make them being engaged in the journey of recovery regardless of any deleterious effects of stigmatization.
more목차
국문초록 iv
I. 서론 1
1. 연구문제의 진술 1
2. 연구문제 10
3. 연구의 중요성 11
4. 용어의 정의 12
5. 연구의 가정 14
II. 선행연구 고찰 15
1. 재기 15
1) 재기의 개념 및 특징 15
2) 재기 관련 변인 22
2. 내재화된 낙인감 32
1) 내재화된 낙인감의 개념 및 특징 32
2) 내재화된 낙인감과 재기의 관계 36
3. 대인존재감 39
1) 대인존재감의 개념 및 특징 39
4. 대인존재감과 재기, 대인존재감과 내재화된 낙인감의 관계 45
5. 연구의 가설 48
III. 연구방법 49
1. 연구대상 49
2. 연구도구 52
3. 연구절차 56
4. 자료분석방법 57
IV. 연구결과 58
1. 연구 대상자의 내재화된 낙인감, 재기 및 대인존재감의 정도 58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내재화된 낙인감, 재기, 대인존재감의 차이 59
3. 연구 대상자의 내재화된 낙인감, 재기, 대인존재감의 상관관계 60
4. 내재화된 낙인감과 재기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의 조절효과
61
V. 논의 66
VI. 결론 및 제언 73
참고문헌 77
부록 94
<부록 1> 설문지 94
영문초록 101

